![[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단일화 결과 발표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23. photo@newsis.com](https://thumb.mt.co.kr/06/2021/03/2021032315381489304_1.jpg/dims/optimize/)
진양화학 (3,090원 ▲85 +2.83%)은 이날 970원(20.87%) 오른 5560원에, 진양폴리 (6,620원 ▲30 +0.46%)는 530원(14.21%) 오른 42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후보 경선에서 패한 안철수 후보의 테마주는 급락했다.
안랩 (71,200원 ▲600 +0.85%)은 전일 대비 1만1500원(15.37%) 내린 6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까뮤이앤씨 (1,573원 0.00%)와 써니전자 (2,435원 ▼15 -0.61%)도 각각 20.10%, 20.07% 하락했다.
안랩은 안 후보가 창업해 '안철수 관련주'로 언급된다. 까뮤이앤씨는 사외이사가 2017년 대선 당시 안 후보 지지단체 상임대표를 역임해 관련주로 엮인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다.
앞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팀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후보로 오세훈 후보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