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국민의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5호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84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 관계자와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22. photo@newsis.com](https://thumb.mt.co.kr/06/2021/03/2021032313081848807_1.jpg/dims/optimize/)
까뮤이앤씨 (1,573원 0.00%)도 515원(17.11%) 떨어진 2495원에 거래 중이다. 까뮤이앤씨 사외이사 표학길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2017년 안 대표의 대선 당시 지지모임인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광장' 상임대표를 역임하면서 관련주로 묶였다.
반면 안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후보 관련 주는 급등하고 있다.
진양산업 (6,980원 ▲110 +1.60%)은 전일 대비 1730원(23.10%) 오른 9220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화학 (3,090원 ▲85 +2.83%)과 진양폴리 (6,620원 ▲30 +0.46%)도 각각 15.65%, 8.98% 올랐다.
이들 종목은 진양홀딩스의 대표인 양준영 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언급된다.
앞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팀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후보로 오세훈 후보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