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멀스, 관동대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디지털치료제 개발 MOU 체결

와이제이엠게임즈 는 관계사 원이멀스가 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함께 디지털 치료제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이멀스와 보건의료융합연구소는 고위험 직군을 대상으로 한 산림환경 기반의 산림 치유 서비스 개발,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치유 콘텐츠 개발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이멀스는 VR(가상현실)게임 전문 개발사로 전세계 10개국 이상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VR게임 ‘디저트 슬라이스’ 등을 보급했다. VR 게임 개발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 국제성모병원의 의료진과 함께 디지털 치료제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보근 원이멀스 VR 사업총괄 이사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의 접목을 통해 디지털 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컨텐츠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