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그룹 (145원 ▼24 -14.20%)은 축산물 가공·유통·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대산포크 지분 100%를 230억원에 양수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다각화를 위해서다.
앞서 MP그룹은 오는 31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에 육류 가공도매업·육류가공 납품업·식육제조업·식육돈피 수출입업·기타 부대사업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산포크 인수로 진출하려는 사업 영역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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