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아동복지센터에 피자간편식 '키즈피즈' 기부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1.03.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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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피즈 슈퍼콤비네이션 완제품 이미지키즈피즈 슈퍼콤비네이션 완제품 이미지


1인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피자는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동복지센터 삼동소년촌에 체험형 피자간편식(밀키트) '키즈피즈 슈퍼콤비네이션' 100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피자의 삼동소년촌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고피자 키즈피즈는 요리에 놀이를 접목한 체험형 밀키트다. 아이가 스스로 참여해 손쉽게 조리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자체 개발한 특제 화덕피자용 식재료(파베이크 도우) 등을 사용, 전자레인지 조리로도 화덕피자의 맛을 냈다는 설명이다. 다른 식재료 조흥, S-FOOD, 동원홈푸드 등 국내 유명 제조사의 고급 원재료를 사용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피자를 직접 만들면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피자는 2016년 푸드트럭 첫 영업일 보육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푸드뱅크 냉동피자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심사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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