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 아마존프라임을 포함해 디즈니플러스, HBO 맥스 등도 국내 진출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노라이츠에서는 OTT 서비스별 작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작 업데이트 목록, 독점작, 라이선스가 곧 만료되는 종료 예정작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현재 구독 중인 플랫폼의 작품을 평점순, 장르별, 국가별, 연대별 필터를 통해 분류할 수도 있다. 키노라이츠는 지난해 3월 정식 서비스 이후 1년 만에 앱(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 13만 건을 넘겼다. 최근 한 달 동안 서비스 이용자 수는 24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키노라이츠는 쿠팡플레이, 디즈니플러스 등 신규 OTT 플랫폼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준영 키노라이츠 대표는 "콘텐츠를 고를 때 키노라이츠가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