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산학연계 통해 현장사원 16명 역량강화 추진

전주비전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현장사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하림 관리 직원 16명이 참여한다. 사진은 하림 전경(하림 제공)2021.3.22/뉴스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하림이 대학과 연계한 직무향상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림은 전주비전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현장사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관리 직원 16명이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하림 직원 16명은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유·공압, 감속기, 용접, 오일관리 및 식품가공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보다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림 기획인사팀 관계자는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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