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상하농원, 관광협업 ‘꼬마농부 딸기스쿨 패키지’ 운영

뉴스1 제공 2021.03.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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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딸기농가와 협업해 딸기 수확 등 체험 행사 마련

전북 고창군과 ㈜상하농원이 새 봄을 맞아 관광활성화 협업사업으로 4월29일까지 가족단위 여행객이 머물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꼬마 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를 운영한다.  (고창군청 제공)© 뉴스1전북 고창군과 ㈜상하농원이 새 봄을 맞아 관광활성화 협업사업으로 4월29일까지 가족단위 여행객이 머물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꼬마 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를 운영한다. (고창군청 제공)©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과 ㈜상하농원이 새 봄을 맞아 관광활성화 협업사업으로 4월29일까지 가족단위 여행객이 머물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꼬마 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를 운영한다.

‘꼬마 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는 지난해 고창군과 상하농원이 협업해 산업관광육성 공모사업 ‘짓다·놀다·먹다·쉬다 6차 산업관광 프로젝트’로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딸기농가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겸비한 농가보급형 딸기 스마트팜(상하베리굿팜)에서 딸기교육, 모종심기 등 체험을 진행한다.

또 자연 속에서 만나는 품격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머스 빌리지 숙박과 스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북관광자유이용권인 고인돌박물관-고창읍성 전북투어패스 연계상품을 개발해 고창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입장권을 제공해 함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산, 들, 강, 바다, 갯벌 등 고창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고창만의 특화된 매력이 보장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소규모 맞춤형, 농촌·힐링체험 등 코로나19로 바뀐 관광트렌드를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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