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 발언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한 취재진이 "아이돌 활동을 그만둔다"는 의미를 묻자 조현은 "지금은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났다"며 사실상 베리굿이 해체했음을 시사했다. 이어 "단체 활동이 예정돼 있는지는 모르겠고, (나는)솔로 준비를 하고 있다, (가수)활동은 계속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조현은 "지금 아이돌 활동에 관련된 일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을 주로 하다 보니 개인적인 활동은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설명드린 부분"이라며 "그 부분을 잘 못 표현한 것 같아 기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다"고 정정했다.
이어 "계약 문제에 대해서도 잘못 보도가 된 것 같아 정확히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계속해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녕하세요 조현입니다.
먼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기자님들께 그리고 최면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먼저 기사에 언급되었던 내용 중에 제가 질문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고 말씀드린 것 같아서 정정하고자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아이돌 활동에 관련된 일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을 주로 하다 보니 개인적인 활동은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설명드린 부분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잘 못 표현한 것 같아 기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저의 계약 문제에 대해서도 잘못 보도가 된 것 같아 정확히 말씀을 드리고도 싶습니다. 멤버 두 명이 계약이 종료가 되어 나간 부분을 설명하는 상황에서 베리굿 계약 종료라고 말씀드린 것 같아 제가 잘 못 얘기드린 부분을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저는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계속해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기사에 제가 회사와 계약 종료가 되어있고 회사와 사이가 안 좋은 것처럼 기사가 오보가 된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수정하고자 합니다.
최면에 관련한 영화 인터뷰였는데 공교롭게도 아이돌 활동에 관한 기사가 주류를 이루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이에 저의 심정을 말씀드리고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오늘 고생해 주신 많은 기자님들과 홍보팀, 영화 관계자분들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드리고 그리고 더욱더 열심히 하는 배우 조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