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궐선거 전남도의원 선거 2곳에 각 2명씩 후보 등록

뉴스1 제공 2021.03.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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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원 3명 후보 등록 마쳐

4·7 재보궐선거를 앞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재보궐선거 홍보 손 피켓을 들고 있다. 2021.3.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4·7 재보궐선거를 앞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재보궐선거 홍보 손 피켓을 들고 있다. 2021.3.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오는 4월7일 실시하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전남지역 2곳의 도의원 선거와 1곳의 군의원 선거에 총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이 진행됐다.

전남에서는 순천시제1선거구와 고흥군제2선거구에서 전남도의원 보궐선거, 보성군다선거구에서 군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순천시 제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한춘옥(56·여) 순천농협 장천지점장과 무소속의 주윤식(60) 여수오션리조트㈜ 대표이사 등 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고흥군 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선준(42) 바다스파랜드 대표와 무소속 정순열(68) 전 고흥군의원 등 2명이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군의원 선거인 보성군 다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영남(59·여) 전 보성군의원과 무소속의 김미열(54) 전 율어면 청년회장, 무소속 윤정재(51) 복내면 청년회장 등 3명이 각각 입후보했다.


후보자로 등록하면 어깨띠, 명함 배부 등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은 할 수 있으나,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장소 연설?대담, 거리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25일부터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학력·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법 제49조 제12항에 따라 선거일까지 공개된다.

모든 후보자의 선거공보는 28일부터 정책·공약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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