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를 앞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재보궐선거 홍보 손 피켓을 들고 있다. 2021.3.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전남에서는 순천시제1선거구와 고흥군제2선거구에서 전남도의원 보궐선거, 보성군다선거구에서 군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고흥군 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선준(42) 바다스파랜드 대표와 무소속 정순열(68) 전 고흥군의원 등 2명이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군의원 선거인 보성군 다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영남(59·여) 전 보성군의원과 무소속의 김미열(54) 전 율어면 청년회장, 무소속 윤정재(51) 복내면 청년회장 등 3명이 각각 입후보했다.
후보자로 등록하면 어깨띠, 명함 배부 등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은 할 수 있으나,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장소 연설?대담, 거리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25일부터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학력·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법 제49조 제12항에 따라 선거일까지 공개된다.
모든 후보자의 선거공보는 28일부터 정책·공약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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