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아이오닉5 스퀘어에 바리스가 설치됐다. 바리스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드립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원두의 특성에 맞는 교반 방식의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다.
바리스는 현재 라운지랩이 운영 중인 카페 ‘라운지엑스’에서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라운지엑스는 2019년 서울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제주 애월점, 대전 소제점 등 전국에 7개 매장이 있다.
이어 "라운지엑스 매장에서와 동일한 최상의 핸드드립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진보된 기술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공간인 아이오닉5 스퀘어와 함께하면서 창출할 브랜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운지랩은 올해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공간에서 비대면 로봇을 통해 커피와 간편식 등 식음료를 제공하는 CaaS(Caffeine As a Servic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