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욱제 유한양행 신임 대표/사진제공=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1955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병원지점장(이사), ETC영업부장(상무), 마케팅 담당(전무), 약품사업본부장(전무이사, 부사장) 및 경영관리본부장,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된 바 있다.
유한양행은 이날 대표 선임 외에도 정관 일부 변경 및 이사선임(사내이사 2명, 기타 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1명)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총 249억원 규모의 현금배당(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