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유상증자 실권주 경쟁률 159.65대1…1.8조원 몰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3.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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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442원 ▼20 -4.33%)가 지난 17일~18일에 실권주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모 청약에서 159.65대1의 경쟁률로, 1조8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필룩스는 지난 12~15일 구주주 청약을 진행했다. 두 차례의 청약 완료로 필룩수는 1167억8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4월 1일이다.



한우근 대표는 “ 어려운 시기임에도 필룩스의 성장가능성을 믿고 유상증자에 힘을 보태준 모든 주주들과 투자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을 얻어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겠으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주주분들에게 더 나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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