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3월19일 자 노동신문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논설로 "필승의 신심을 지니고 혁신과 전진의 큰 걸음을 내짚자"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지난 1월 당 대회에서의 경제 발전 기조를 관철하기 위해 각지에서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3면에는 서부지구탄전(탄광)의 투쟁 성과가 소개됐다. 신문은 3면 전체를 할애해 이들이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첫해에 '뚜렷한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 있다고 조명했다.
5면에는 당면한 과제인 농업 발전을 독려하는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과학농사도 사상전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풍작을 안아오는 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 문제가 아니라 인민생활 문제를 천만 가지 국사 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 피우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6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간부들이 책임감을 더 크게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문은 "모든 사업을 조직함에 있어서 열 가지, 백 가지 경우를 앞질러 따져보면서 비상방역 규정 준수를 백방으로 담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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