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식

뉴스1 제공 2021.03.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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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21일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타계 20주기를 맞아 19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 뉴스1현대중공업은 21일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타계 20주기를 맞아 19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중공업은 21일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타계 20주기를 맞아 19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현대중 한영석, 이상균 사장과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등 현대중그룹 울산지역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대중 본관 로비의 정주영 창업자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정주영 창업자의 위대한 기업가 정신과 고귀한 뜻을 기렸다.

또 현대중 사내 협력회사협의회 양충생 회장을 비롯한 대표들도 별도로 추모식을 갖고 정주영 창업자를 추모했다.



현대중은 본관 로비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헌화하며 추모할 수 있도록 이날 하루 동안 개방한다.

한편 현대중은 지난 16일부터 한 달여간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추모사진전 '아산 정주영' 展을 열고 아산의 다양한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 140여점을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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