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지역 기상악화로 이틀 연속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항공기 한 대가 착륙하고 있다. 2021.01.09. [email protected]
제주항공의 인천~호치민 화물 노선은 인천 공항에서 매주 화·목·토요일 밤 10시1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호치민에는 이튿날 새벽 1시50분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호치민에서는 매주 목요일 새벽 4시50분에 출발해 인천에는 오후 12시20분에 도착한다.
인천~호치민 간 화물 노선 신규취항으로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화물노선은 인천~타이베이, 인천~하이커우를 포함해 총 3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국적 LCC(저가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숫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