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리버리,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의약품 생산에 '상승'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1.03.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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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6,680원 ▼2,850 -29.91%)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의약품을 대량생산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52분 셀리버리는 전일대비 3100원(2.24%) 상승한 14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셀리버리는 미국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iCP-NI'의 임상용 의약품 대량 생산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차 400명분의 생산을 완료했다.



현재 임상 1,2상 및 치료목적사용(EAP) 승인 이후 코로나19 환자 투여분을 고려해 1200명분을 생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제 2의 생산기관도 공정개발을 끝내고 생산 대기 중이다. 이 두 곳의 생산기관에서 단기간에 수십만명분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차 400명분에 이어 800명 투여분도 1개월 내에 생산이 완료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셀리버리는 그간 약 90억원의 비임상시험 비용을 투자해 18개월 만에 임상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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