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 (306원 ▼5 -1.61%)가 UVC LED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실험에는 1W Module 제품이 쓰였고, 5cm 거리에서는 3초, 3cm 거리에서는 1초 만에 바이러스가 완전히 소멸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 변이 바이러스에도 동일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살균 소독이 가능한 UV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확한 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며 "이번 살균 평가 결과로 당사 제품의 코로나 19 및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이 전문 기관을 통해 확실히 입증된 만큼 UVC 제품을 원하는 고객사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험을 진행한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고위험성 병원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Biosafety Level 3, BL3) 인증을 받은 연구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