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고장' 민간소방차, 내리막서 펜스·가로등 '쾅'…보행자 1명 경상

뉴스1 제공 2021.03.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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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사고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18일 오후 4시40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도로 내리막에서 민간기업 소방차가 철제펜스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철제펜스가 넘어지면서 보행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재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해당 소방차는 동국제강에서 운영하는 자체 소방차로 확인됐다.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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