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재훈 센터장 선임

뉴스1 제공 2021.03.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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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재훈 센터장. © 뉴스1제4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재훈 센터장. ©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는 제4대 센터장에 김재훈 전 현대중공업 부사장(63)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1일부터 2년이다.

앞서 울산센터는 제4대 센터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통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이어 서류 및 면접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최종 승인을 얻어 김 신임 센터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센터장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총무부문 총괄임원, 통합구매실장과 현대힘스 대표이사를 역임, 36년 간 중공업 및 건설현장에서 경력을 쌓은 산업분야 전문가다.



김 센터장은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이 참여하는 개방형혁신(Open Innovation)의 확대와 벤처투자 플랫폼 투자펀드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울산이 미래창업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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