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산기대 박건수 총장, 현동훈 교수,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 조병걸 사업단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 김홍민 본부장, ㈜티엘비 백성현 대표, ㈜대창 김옥렬 대표, 남양넥스모㈜ 남종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보급 확대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한 수요관리 강화 △산단 현장 수요 맞춤형 에너지·제조 전문인력 양성 △산단기업 RE100(기업 필요전력의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 에너지로 충족) 지원 △에너지 자립화 추진 등이다.
한편 협약이 이뤄진 TOC는 산기대 내에 위치한 시각화 및 체험 중심의 산업단지 에너지통합관제센터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한국산업단지공단), VUP(Virtual Utility Plant, 가상에너지 생산공급설비 활용 산업단지 에너지 공동 네트워크 개발) 실증사업(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반월시화 산단 에너지사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