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은 최근 부산상의홀에서 열린 24대 부산상의 의원 임시총회에서 전체 의원 120명 중 66표를 획득해 부산상의 회장으로 뽑혔다. 회장 취임식은 오는 22일 부산상의에서 열린다.
동아대 무역학과(85학번)를 졸업한 그는 한국철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 등을 역임했다. 초대 민선 회장이자 제26대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장 회장은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과 혁신에 힘쓰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공계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