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8일 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2면에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자력갱생 혁명정신으로 8차 당 대회와 전원회의 결정 관철에 나서자고 촉구했다. 자력갱생이 새겨진 강원도 원산군민발전소를 비롯해 평양 지하전동차, 궤도전차 등을 모범사례로 제시했다.
4면에는 함경북도영화국 국장 리송희의 이야기를 실었다. 신문은 그가 "근 20년 세월을 필름검사원으로 묵묵히 일하였으며 필름관리부원, 보급부원으로 사업한 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전국적인 영화보급 순위에서 도가 앞자리를 차지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재자원화 사업에 힘을 넣고 있는 만포8월2일시멘트공장의 소식도 별도로 전했다.
6면에는 평양교원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이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 농업 등 인민경제 주요 부문 노동계급과 근로자들에게 편지를 보낸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서로서로 지지하고 고무하며 시련도 함께 헤쳐나가는 인민들"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전파 상황도 6면에 별도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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