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제24대 장인화 회장 선출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1.03.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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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취임식 “경쟁 지나고 화합의 시간, 모두 하나”

부산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는 17일 제24대 회장 및 임원선출을 위한 228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장인화 회장은 유효투표수 120표 중 66표를 얻었고 오는 19일 임기가 시작된다.



권기재(세무회계 남산 대표), 김세원(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장), 이상준(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감사 3인도 선출했다.

임원진인 부회장 18인, 상임의원 30인 선출은 신임 회장과 전형위원이 시간을 두고 결정한 후 추후 별도의 의원총회를 열어 발표할 예정이다.



임기 3년의 상근부회장도 신임회장이 결정할 수 있도록 의원부의 결의로 권한을 일임했다.

장인화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열린다.

장인화 회장은 “경쟁의 시간은 지났으며 이제 화합의 시간이 온 만큼 저를 지지하셨던 지지하지 않으셨던 이제 24대는 모두 하나”라며 “여러분의 부산상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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