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CJ·KT그룹 등 대기업 상반기 신입공채 열려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3.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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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CJ·KT그룹 등 대기업 상반기 신입공채 열려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17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각 계열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오일뱅크 등으로 세부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 전형 절차 등은 각 계열사별로 채용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CJ그룹 계열사도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식품·공통부문, 식품사업부문 연구개발)과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등에서 모집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8일까지, CJ대한통운과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음달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KT는 올해 1차 채용전환형 인턴과 2차 석사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한다. 채용전환형 인턴은 IT기술과 마케팅&세일즈부문이다. 석사 신입사원은 AI로봇기술개발, Cloud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개발 부문에서 채용한다. 석사 신입은 국내외 석사학위 소지자로 관련 전공자, 관련 경험 보유자 등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석사 신입사원은 이달 25일, 채용전환형 인턴은 오는 29일 오후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각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오토랜드(AutoLand) 광주, 생산기술 완성차부문(광명, 광주, 화성) 등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조건, 전형 절차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오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오토랜드 광주는 19일까지, 국내사업은 24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KDB산업은행은 올해 하반기 5급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5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이전 졸업 예정자로 일반 부문은 연령과 학력 없이 지원 가능하다. 박사 부문은 연령에 제한 없이 박사 학위 논문 주제가 관련 분야이거나, 관련 분야 연구 실적이 있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각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공통 자격 조건은 분야별 관련 전공자 중 학사 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2021년 6월부터 근무 가능한 자다. 오는 21일 오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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