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매장
사업주 자격검정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격검정을 실시하면 자격 개발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1000만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93개 기업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9개 종목을 인증받아 운영 중이다.
11개 기업은 △㈜더본코리아 빽다방 △삼성중공업㈜ △㈜에스아이티 △SK오앤에스㈜ △쿠팡㈜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수산인더스트리 △㈜이브자리 △㈜키노콘 △근로복지공단 △한전KPS㈜ △(사)한국발전인재개발원 등이다.
송홍석 직업능력정책국 국장은 "사업주 자격검정제도는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확대하고, 매년 우수기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전파해 더 많은 기업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사업주 자격검정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신규기업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제출서류 및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