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100점 만점 확신" 드리핀, '영 블러드'들의 성장한 의지(종합)

뉴스1 제공 2021.03.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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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드리핀이 열정을 담아 젊은 피의 에너지를 선사한다. 신곡 '영 블러드'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드리핀은 5개월 만에 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로 돌아온다. 이날 황윤성은 "1집 때보다 덜 떨리지만, 지금 제 마음은 비장한 마음으로 서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숙했던 방향에서 더욱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서 긴장 반, 설렘 반이다"라고 밝혔다.

이협은 근황에 대해 "요즘은 거의 대부분 시간을 연습하는데 투자를 했어서 저희가 컴백하니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렸단 생각에 각자 욕심을 내서 연습을 했다"라며 "그리고 요즘 팬분들과 대면을 할 수 없어서 여러 SNS를 통해서 소통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룹 드리핀(DRIPPIN) 김민서(왼쪽부터), 알렉스, 김동윤, 차준호, 황윤성, 이협, 주창욱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김민서(왼쪽부터), 알렉스, 김동윤, 차준호, 황윤성, 이협, 주창욱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새 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

황윤성은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단어는 '의지'인데,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을 발판 삼아서 조금 더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여섯 트랙은 그 의지를 다채로운 감정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김동윤은 "앨범 제목 처럼 더 나은 내일, 드리핀이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가고 보여드리고 싶다"고 부연했다.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산뜻한 느낌의 신스 베이스 그리고 몽환적인 플럭과 패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계열의 댄스 곡으로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드리핀의 청춘을 담아냈다.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김동윤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김동윤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차준호는 '영 블러드'에 대해 "드리핀 그 자체"라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젊은 피라는 뜻인데, 저희 패기와 열정을 담은 곡이라 저희 열정을 느껴주시면 노래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민서는 "제가 츄러스맛 과자를 좋아하는데, 중독성이 있는다"며 "그 과저처럼 '영 블러드'도 중독성이 있다"며 웃었다.

이협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데뷔곡 '노스탤지아'가 과거 회상, 동경인 반면 '영 블러드'는 조금 더 열정 있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정을 표현하는 곡이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방식을 고민했고, 지금은 거의 확신을 하고 있다"라며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라고 밝혔다. 주창욱도 "'노스탤지아'는 풋풋한 모습이라면, '영 블러드'는 확신이 생긴 의지가 담긴 드리핀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컴백하는 가운데, 이협은 "우선 드리핀만의 차별점은 저희 친구들이 다 사이가 좋고 끈끈하고 단합력이 좋다. 윤성이 필두 하에서 정말 잘 맞추고 있는데 그게 매력이다"라며 "저희가 정말 잘 버티기도 한다. 모든 부분에서 잘 버티는 게 있기 때문에 잘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보여드릴 매력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룹 드리핀(DRIPPIN) 이협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이협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주창욱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주창욱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알렉스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알렉스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김민서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김민서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김동윤은 컴백 키워드를 '의지'로 잡은 이유에 대해 "저번 앨범 끝나고 부족한 모습들을 보고 저희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하고 보완하려고 했다"라며 "꼭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연습했다"고 밝혔다.

주창욱은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앨범을 통해서 더 많은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싶다. 앨범 준비뿐만 아니라 앨범 외에도 본인을 가꾸는 일을 많이 했다"라며 "그리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이번에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드리핀은 1위 공약에 대해 "저희끼리 얘기한 게 있는데 1등을 한다면 아기 분장을 하고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돌잔치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그룹 드리핀(DRIPPIN)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6일 오후 6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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