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드리핀 "5개월 만에 컴백, 욕심 내서 더 연습해왔다"

뉴스1 제공 2021.03.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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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 김민서(왼쪽부터), 알렉스, 김동윤, 차준호, 황윤성, 이협, 주창욱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김민서(왼쪽부터), 알렉스, 김동윤, 차준호, 황윤성, 이협, 주창욱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드리핀이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드리핀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황윤성은 "1집 때보다 덜 떨리지만, 지금 제 마음은 비장한 마음으로 서 있는 것 같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숙했던 방향에서 더욱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서 긴장 반, 설렘 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협은 근황에 대해 "요즘은 거의 대부분 시간을 연습하는데 투자를 했어서 저희가 컴백하니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렸단 생각에 각자 욕심을 내서 연습을 했다"라며 "그리고 요즘 팬분들과 대면을 할 수 없어서 여러 SNS를 통해서 소통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산뜻한 느낌의 신스 베이스 그리고 몽환적인 플럭과 패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계열의 댄스 곡으로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드리핀의 청춘을 담아냈다. 16일 오후 6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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