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홈쇼핑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용현토마토농장'에서 생산한 '저탄소 인증 대저토마토'를 선보인다. ‘저탄소 인증’은 친환경(무농약·유기농) 또는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가운데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에만 부여된다.
특히 이날 방송은 농가 현지에서 낮 12시부터 1시간 가량 생중계된다. 회사 관계자는 "리포터 출신의 쇼호스트가 직접 농가에 방문해 토마토를 먹어보고 저탄소 농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저녁 시간대 TV에서 방송되는 교양정보프로그램처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저탄소 인증 농가의 판로 확대 지원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인증 농가 발굴을 통해 '산지 라이브 방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