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한지혜, 선한 영향력…우간다에 4번째 우물 완공

뉴스1 제공 2021.03.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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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어썸이엔티 제공© 뉴스1한지혜/어썸이엔티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한지혜가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이하 팀앤팀)은 9년째 팀앤팀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지혜의 후원으로 4번째 지하수 개발 우물이 완공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우간다 ‘부라 마을’ 주민들이 보내온 편지를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계정(SNS)에 게시했다.

마을 주민들은 '오염된 물로 각종 수인성 질병을 겪어야 했던 우리 마을에 깨끗한 물을 선물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지하수 개발 우물 완공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한지혜는 2013년부터 2018년에 이르기까지 케냐 타나리버 지역 3곳의 식수원 개발을 후원했으며, 이번 우간다 부라 마을에도 또 한 번 깨끗한 우물을 선물한 것. 과거 아프리카 케냐를 직접 방문해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던 한지혜는 현재까지 팀앤팀 정기 후원을 이어오며 꾸준히 선행을 실천 중이다.

또 팀앤팀 정기후원 외에도 지난해 동아프리카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한 기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2000만 원 성금 기탁 등 꾸준히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지혜의 팬카페(지혜나라)도 지난해 한지혜의 생일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축하를 대신하기도 했으며, '기부가 되는 친환경 팀앤팀 다이어리' 구매와 ‘희망우물 화환’ 선물 등으로 꾸준히 선행을 함께하고 있다.

이처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배우 한지혜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결혼10년만에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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