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비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에게 전문가 수준의 투자정보를 알기 쉽게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투자정보시스템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금융 분야 이종 데이터 수집 · 분석 기술 개발 △한국어 금융텍스트 심층 이해 기술 개발 △기계독해기술 기반의 실시간 질의응답 챗봇 · 콜봇 서비스 개발 등이다.
김성환 리비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금융 빅데이터의 분석이 가능한 기관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개인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성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세 기업의 탁월한 전문 역량을 결집시켜 개인투자자의 금융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리비는 자체 개발한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케이뱅크, SBI저축은행 등에 금융권 전문 챗봇 및 세일즈 마케팅 봇을 구축한 기술 전문기업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기업평가/기술평가 의견 자동생성 기술을 독자 개발하여 이크레더블, 나이스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등에 도입 및 상용화하였고, 현재 1금융권 주요 은행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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