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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최근 2년간 친환경 중소·중견기업에 7000억 지원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1.03.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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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전경/사진제공=산은KDB산업은행 전경/사진제공=산은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지난 2년간 친환경 산업 중소·중견기업에 약 7000억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은은 정부 정책 프로그램(산업구조 고도화, 환경·안전투자, 설비투자 붐업 프로그램)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최근 2년간 중소·중견기업에 총 12조3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중 친환경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에 6985억원을 투입했다.

대표적으로 폐플라스틱 유화설비(폐플라스틱을 열분해 해 청정 재생유를 생산하는 설비) 생산 전문기업인 ㈜에코크레이션에 공장 신축자금 140억원을 공급했다.



또 친환경 포장용기 생산업체인 ㈜비지에프에코바이오가 생산 공장을 신축하는데 시설 자금 150억원을 지원했다.


산은은 친환경 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신산업 혁신기업 심사체계'를 활용 중이다. 기존의 영업실적이나 담보 위주의 심사 방식이 아닌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중심으로 기업을 분석하는 심사체계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녹색 전환을 위한 선도기관으로서, 친환경 산업을 영위하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그린뉴딜 필수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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