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몬 제공
특히 구매 시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제 구매 가격도 낮출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전기차는 890만원, 전기오토바이는 120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서울지역 기준 캠시스 '쎄보(CEVO-C, 4월예약시작)'의 차량가는 1570만원이지만 정부·지자체보조금을 적용한 실구매가는 890만원이다. △대창모터스 '다니고 밴'은 1280만원(차량가 3680만원), △쎄미시스코 'EV Z'는 1792만원(차량가 27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최초 소액의 차량 계약금을 티몬에 결제하면 보조금 지원을 위한 서류 절차 등은 해피콜 진행 후 각 판매사에서 대신 접수해준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조금 지급 대상 선정 방식이 상이해 보조금 수령을 받지 못할 경우 예약금은 전액 돌려준다. 차량은 최종 결제 후 최대 1~2개월 이내에 출고 된다.
티몬에 따르면 티몬은 17년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000여대 이상의 전기차 및 오토바이 상품을 성공적으로 예약 판매해 왔다. 최근에는 라이브방송인 티비온을 통해 e커머스 최초로 신차 론칭쇼까지 진행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티몬 관계자는 "일반 상품 판매에서 그치지 않고 자동차에서부터 분양권 등으로 커머스의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티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이달 16일 오후 3시쯤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을 통해 포르쉐, 벤츠 등 특A급 프리미엄 중고차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신차에 가까운 주행거리 1만㎞대 매물도 다수 포함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겸 카레이서로 활동중인 이세창씨가 출연 예정이며 구매 고객들에게는 블랙박스 등 경품도 제공한다. 티몬 고객들은 실시간 영상과 채팅의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꼼꼼히 매물을 따져보고 동급 차량 시중가격 대비 저렴한 특가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