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며느리' 조수애, 남편 박서원 대표·아들 단란 모습 공개…이상기류설 종식

뉴스1 제공 2021.03.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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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조수애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뉴스1/ 사진출처=조수애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두산가 며느리가 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아들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이상기류설에 휩싸였던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부부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또 한 번 간접적으로 알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서원 대표가 아들을 살뜰히 챙기고 있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이 사진에 귀여운 이모티콘을 첨부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박서원 대표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은 이상기류설 제기 이후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이상기류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친구 끊기) 했기 때문. 이후 그해 10월에는 조수애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 두 사람 사이에 이상기류가 존재한다는 설이 재차 제기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재개하며 아들로 추정되는 아이가 바닷가 모래사장에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또한 해당 사진에는 성인 두 명의 그림자도 담겨 있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 사이의 애정전선에는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일었다.

이후 이번에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박서원 대표의 사진도 공개, 또 한 번 이상기류설을 종식시키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지난 2019년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육감적중쇼 n분의1' 등에 출연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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