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복지시설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등 2가지 분야다. 도내에서는 총 6개 시·군이 참여했다.
아산시는 영인산 무장애 나눔길 0.55㎞를 추진, 이곳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녹색자금 조성사업을 추진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나눔숲과 나눔길 등 모든 분야에서 상을 수상해 도내 산림복지공간 조성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상춘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분야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녹지조경사업에 적극 참여해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나눔숲 1개소(논산시), 나눔길 2개소(보령시‧안면도 수목원) 등 녹색자금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