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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브로드밴드, 헝가리 진출..."유럽 공급 확대"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MTN 기자 2021.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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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브로드밴드가 헝가리텔레콤에 공급하는 무선공유기 제품 이미지/헝가리텔레콤 유튜브 채널

가온미디어가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를 통해 헝가리에 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지역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브로드밴드(대표 임화섭)는 헝가리 1위 통신사업자인 헝가리텔레콤(Magyar Telekom)에 와이파이6(Wi-Fi 6) 무선공유기(AP Router) 및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헝가리텔레콤은 티모바일(T-Mobile)을 포함해 전 세계 13개국 약 2억 4,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통신 사업자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의 자회사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헝가리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와이파이6 무선공유기다. 메쉬(Mesh) 기능으로 댁내 여러 대의 공유기를 연결하고 네트워크 신호의 범위를 확장해 넓은 평수의 가정에서도 고품질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온브로드밴드는 최종 소비자가 손쉽게 제품을 설치하고 와이파이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개발해 함께 공급한다. 현재 해당 어플리케이션 및 무선공유기에 KRMS(Kaon Remote Management System) 기능 추가 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는 제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네트워크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자동 조정할 수 있게 된다.

KRMS는 가온브로드밴드가 자체 개발한 원격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으로, 통신장애를 겪고 있는 최종 소비자의 문제를 사업자가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업자의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언택트 산업 성장으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가온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네트워크 장비와 운영 시스템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당사의 기술력 및 레퍼런스를 인정받아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며, "헝가리텔레콤은 유럽 통신시장의 교두보인 만큼 슬로바키아, 체코, 크로아티아 및 독일까지 솔루션 공급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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