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행정 잘했어요"…자체평가위원회 최우수 부서 선정

뉴스1 제공 2021.03.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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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각 부서별 주요시책사업 성과 평가회를 열고 본청 및 산하기관에서는 보건소, 읍면에서는 줄포면을 각각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 뉴스1전북 부안군은 각 부서별 주요시책사업 성과 평가회를 열고 본청 및 산하기관에서는 보건소, 읍면에서는 줄포면을 각각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각 부서별 주요시책사업 성과 평가회를 열고 본청 및 산하기관에서는 보건소, 읍면에서는 줄포면을 각각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안군은 전날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행정의 효율성 및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박현규)’를 개최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박현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 및 지역인사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정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실적 성과 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198개고유지표 및 공통지표 10개를 선정, 지표별 BSC 성과 달성률, 공모를 통한 국가예산 확보, 기관수상 실적 등의 가점요소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본청 및 산하기관에서는 보건소 1위, 재무과 2위, 사회복지과가 3위를 차지했으며 읍·면에서는 줄포면 1위, 부안읍 2위, 백산면이 3위를 차지했다.

박현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군민의 안전과 우수한 성과를 위해 힘쓴 부서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군민이 체감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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