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잎새주이어라"…보해양조 잎새주 모델 송가인과 재계약

뉴스1 제공 2021.03.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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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올해도 보해양조 잎새주 모델로 나선다. 보해양조는 잎새주 모델 송가인과 계약을 연장하고 2021년에도 '송가인은 잎새주이어라'를 함께 외치기로 했다.(보해양조 제공)2021.3.10/뉴스1 © News1국내 최고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올해도 보해양조 잎새주 모델로 나선다. 보해양조는 잎새주 모델 송가인과 계약을 연장하고 2021년에도 '송가인은 잎새주이어라'를 함께 외치기로 했다.(보해양조 제공)2021.3.10/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송가인은 잎새주이어라."

전남 진도 출신의 국내 최고 트로트가수인 송가인이 올해도 보해양조 잎새주 모델로 나선다.



보해양조는 잎새주 모델 송가인과 계약을 연장하고 2021년에도 '송가인은 잎새주이어라'를 함께 외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류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도 잎새주 매출은 전년에 비해 상승했다.



'송가인 소주 잎새주'라는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보해는 송가인을 상징하는 핑크색을 넣은 송가인 한정판 잎새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보해양조는 송가인과 재계약을 맺고 최근 포스터 촬영도 마쳤다.

이번 촬영에서는 기존의 주류회사들이 하지 않았던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 송가인과 잎새주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송가인은 고향인 전라도 대표 소주인 잎새주 모델이 된 것을 기뻐하면서 개인SNS채널에 제품 사진을 공유하는 등 보해양조와 잎새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잘 될꺼야'를 보해와 함께 제작, 음원과 뮤직비디오 파일을 무료로 공유하며 누리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송가인씨가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준 덕분에 매출을 올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보해양조와 송가인의 협업이 기업과 모델 모두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2021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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