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올해 최대 10개 이상 프로젝트 수주 가능-DS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1.03.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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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10일 코아시아 (6,660원 ▼30 -0.45%)에 대해 올해 최대 1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최대 5개 이상의 턴키 프로젝트가 수주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산업군은 5G, 스마트폰, 클라우드, OLED, Auto & ADAS 등"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대 10개 이상의 NRE가 수주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산업군은 오토모티브 ADAS SoC, CIS, 5G 네트워크, ARM, 데이터 센터 등"이라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코아시아의 사장은 삼성전자 출신이고 부사장, 전무, 상무는 삼성전자 파운더리 출신"이라며 "자체 수주 능력은 핵심인력뿐 아니라 엔지니어와 영업 네트워크도 한몫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아시아 연합체를 구성해 연말 기준 600여명의 엔지니어가 확보되고 이를 토대로 영업력을 강화 중"이라며 "자회사인 코아시아 일렉트로닉스의 아시아 유통채널과 고객,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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