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도 2000만원 더 준다…넥슨발 연봉 인상 어디까지?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2021.03.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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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인당 평균 2000만원↑

김태영 웹젠 대표.김태영 웹젠 대표.


웹젠도 게임업계 연봉 인상 릴레이에 합류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8일 사내 공지를 통해 "올해 연봉 및 인센티브, 전사특별성과급(200만원)을 더해 직원 1인당 평균 2000만원의 총 보상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설 연휴 전부터 시작된 업계의 연봉 일괄인상 흐름을 알고 있다"며 "넥슨으로 시작해 최근 스마일게이트까지 (연봉인상) 소식을 들으며 (임직원들의) 기대와 실망이 교차할 것으로 짐작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결론적으로 웹젠은 올해 예년 대비 연봉의 전사 인상 재원을 크게 상향하고 개별 상승률은 다소 그 차이를 두기로 했다"며 "개별 상승률은 개인의 직무·역량·성과·기여도 등을 고려해 책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젠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940억원,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109%씩 증가했다.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과 ‘R2M’이 실적을 견인했다.



앞서 게임업계에선 넥슨이 전직원의 연봉 800만원을 인상한 이후, 넷마블과 게임빌·컴투스, 크래프톤, 조이시티, 스마일게이트, 조이시티, 베스파 등이 순차적으로 연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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