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 입은 김연아, 역대급 '걸크러시' 매력…당당한 자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3.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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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한 영향력 지닌 강인한 여성…'디올스탠즈위드위민' 캠페인 공개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제공=디올(Dior) 뷰티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제공=디올(Dior) 뷰티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당당한 모습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용기와 열정,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에 빛을 밝혀온 비범한 현대 여성들의 초상과 단편 영상 인터뷰 시리즈인 '#디올친업' '#디올스탠즈위드위민' 캠페인을 8일 선보였다. 세계 여성의 날인 3월8일을 기념해서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 대표로 피겨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가 참여했다. 세계적인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나탈리 포트만, 리빙빙 등 8명의 여성이 이 캠페인에 함께 했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제공=디올(Dior) 뷰티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제공=디올(Dior) 뷰티
공개된 화보 속 김연아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셋업 슈트를 갖춰 입고, 반짝이는 블랙 패턴 타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긴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어 올린 김연아는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과 날렵한 아이라인으로 카리스마를 뽐냈으며,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여왕 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제공=디올(Dior) 뷰티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제공=디올(Dior) 뷰티
디올 측은 "디올 하우스의 역사는 대담한 여성성을 중심으로, 자신의 운명을 직접 선택한 강인한 여성들로 빛나왔다"며 "크리스챤 디올의 여동생 카트린느 디올은 강한 여성의 본보기로, 용기와 강직함의 본보기로 영감을 선사했다"고 이번 캠페인의 시작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8명의 비범한 여성들과 함께 이들이 보여준 용기, 강한 자아, 자신감, 선한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경의를 표하고 이들의 멋진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디올친업 #디올스탠드위드위민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디올친업 #디올스탠드위드위민 캠페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용감하게 세상에 영감을 불어넣는, 열정 가득한 여성들의 새로운 포트레이트와 이야기다.


배우든 작가, 건축가, 톱 모델이든 운동선수든 관계 없이 모두가 놀랄만한 키워드들을 공유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한 그 도전과 여정에 빛을 비춘다.

이들은 자신과 다른 여성을 위해, 자부심과 힘을 담아 자신의 신념과 경험을 진정성 있게 이야기했다.

특히 김연아는 "문제에는 언제나 해결책이 있고, 침착하고 당당하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선수 생활 18년 동안 쏟았던 열정과 용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털어놔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디올친업 #디올스탠즈위드위민 캠페인의 인터뷰 동영상은 디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3/8일부터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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