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들어서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NE능률 (3,460원 ▼40 -1.14%)은 전 거래일 대비 1730원(29.93%) 오른 7510원을 기록,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 (6,470원 ▼20 -0.31%)(26.90%), 서연 (6,810원 ▼40 -0.58%)(18.35%), 서연탑메탈 (3,660원 ▲50 +1.39%)(21.52%), 서연이화 (13,310원 ▼120 -0.89%)(12.95%) 등도 급등세다.
덕성과 서연은 대표이사 또는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꼽힌다. 서연이화는 서연의 자회사다.
윤 총장의 정계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관련 테마주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성인 1023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이 3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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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월22일 KSO 조사 당시 윤 전 총장 지지율 14.6% 대비 무려 17.8%포인트 오른 결과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4.1%로, 같은 기간 0.7%p 올랐지만 2위로 내려 앉았다. 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p 떨어진 14.9%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