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4시리즈/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디자인 △제품 실용성 △안정성 및 편의사항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압축하고,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BMW 뉴 4시리즈는 지난 달에 출시된 캐딜락 XT4, 포르쉐 파나메라와 함께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18.3점(25점 만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7점(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안전성 및 편의사양 항목에서 4.3점을,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4.0점의 점수를 받았다.
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엔 △제네시스 GV70(1월) △폭스바겐 티록(2월)니 '이달의 차' 목록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