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전 직원에 1000만원 주식 쏜다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3.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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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자 주식 출연해 인적자원 투자 강화

야놀자, 전 직원에 1000만원 주식 쏜다


여행·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전 직원에게 1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무상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창업자인 이수진 총괄대표와 임상규 C&D 대표가 보유한 회사 주식 60만주를 출연해 재원을 마련한다.

야놀자는 지난해부터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회사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무상을 주식을 부여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연봉 및 보너스 등 기존 보상체계와 별도로 운영되는 인센티브 제도로 현재까지 2회 지급됐다.



야놀자는 기존 구성원뿐 아니라 신규 입사자 등 향후 회사로 영입되는 인재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주식을 지급한다. 야놀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가보상을 통해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회사에 기여하는 직원들의 성장을 돕고 중·장기적 측면에서 인재 투자를 강화한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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