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백신 이상반응 총 323건

뉴스1 제공 2021.03.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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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내 영남권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3.3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3일 오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내 영남권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3.3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김해 1명이다.

창원 확진자인 60대·70대 두 여성은 지난 2월 27일 확진된 50대 여성의 동선 노출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는 지난 5일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미국인으로 입국자 검사 끝에 7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누적 확진자는 2172명으로 입원 50명, 사망 12명 등이다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신고·접수는 총 323건으로 전날보다 110건 더 늘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320건, 화이자 3건이다. 모두 두통, 발열, 구토 등 일반적인 이상 반응이며, 중증 반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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