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스베가스 윈 호텔(The Wynn Hotel)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57)는 지난달 16일 라스베이거스의 윈 호텔에서 일본 교토 출신의 시바타 리코(26)와 결혼식을 올렸다.
윈 호텔이 공개한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을 보면 시바타 리코는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수제 신부용 기모노를 입은 모습이다. 니콜라스는 턱시도를 차려 입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31살이다. 특히 니콜라스의 첫 아들 웨스턴 케이지보다도 4살이나 어리다.
니콜라스는 배우인 퍼트리샤 아켓,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결혼했다 이혼했다. 이후 2004년 한국계 미국인 앨리스 킴과 결혼하며 한국 팬들로부터 '케서방'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