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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얼굴 탓, 거부당한 모델, 수년간 만든 '턱근육' 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3.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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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카 마르케시 인스타그램/사진=루카 마르케시 인스타그램




한 이탈리아 모델이 수년간 '턱 훈련'을 해 얼굴형을 바꿔 눈길을 끌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밀라노 출신 모델 루카 마르케시가 두 달간의 집중적인 훈련 후에 독특한 역삼각형 턱을 만들어냈다고 보도했다.

루카 마르케시는 그간 턱근육 훈련을 하는 영상을 '틱톡'에 게재한 스타 틱톡커다. 그는 거의 역삼각형에 가까운 볼록한 턱선을 만든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영상에서 루카는 턱을 훈련하는 도구를 앞니에 물고 턱을 움직여 근육을 발달시킨다. 그는 도구를 물고 고개를 뒤로 젖힌 후 음식을 씹는 것처럼 턱에 힘을 주는 훈련을 반복했다.

루카는 훈련 두 달만에 턱근육이 귀보다 옆으로 튀어나온 과장된 턱 선을 자랑했다. 그의 영상은 19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루카 마르케시 인스타그램, 틱톡/사진=루카 마르케시 인스타그램, 틱톡
루카는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매체 웹보와의 인터뷰에서 살을 빼고 턱근육 강화 운동을 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18살 때 몸무게가 104kg에 달했다.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내 모습이 싫어지게 됐다"며 "5~6차례 모델 에이전시를 찾아 오디션을 봤지만 거구와 둥근 얼굴 때문에 거부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둥근 얼굴 모양을 바꾸기 위해 양쪽 턱 근육을 발달시켜 턱을 뾰족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냈다.


루카는 체중 감량과 턱근육 훈련으로 많은 모델 일을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91만2000 팔로워를 보유한 루카는 틱톡 활동 중단을 밝힌 상태다.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에 따르면 그는 턱근육 훈련과 관련한 악성댓글로 틱톡 영상 게재를 그만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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