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SM 후배 중 괜찮은 사람?…에스파 카리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3.0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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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노윤호, 에스파 인스타그램/사진=유노윤호, 에스파 인스타그램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비와 매니저 방철민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비는 유노윤호, KCM, 매니저와 함께 단골 곱창집을 찾았다.



식사 도중 비는 유노윤호에게 "궁금한 게 있다. 'SM 후배 중에 이 후배는 너무 괜찮은 거 같다'는 게 누구냐"며 물었다. KCM은 "나는 유진이다"고 답했고 비는 "언제 적 이야기를 하냐"며 핀잔을 줬다.

유노윤호는 "갑자기 생각났는데 에스파의 카리나라고 있다"며 카리나를 언급했다.



그는 "실제로 봐야 매력있다. 인사를 오기 전까지는 그냥 후배니까 잘했으면 좋겠다 했었다"고 카리나를 칭찬했다.

이를 들은 KCM은 휴대폰으로 검색하기 시작했다.

비는 "뭘 또 전화기로 검색하냐"며 웃음을 터트렸고, KCM은 "에스파라고 해서 옛날에 에스파파 있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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