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캡처 © 뉴스1
심수련의 재등장은 여러모로 놀라움을 준다. 앞서 심수련은 '펜트하우스' 첫번째 시즌에서 죽임을 당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시즌1에서부터 등장했던 나비 문신을 한 여성의 의문이 아직 풀리지 않았고, '심수련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들도 나온 상황이라 방송 말미 등장한 심수련의 얼굴을 한 여성의 정체는 다음주까지 계속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펜트하우스2' 캡처 © 뉴스1
로건리(박은석 분)는 천서진 집에 진분홍(안연홍 분)을 보내놓고,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는 이내 진범이 하은별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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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철은 청아예고 수위를 진범으로 꾸몄고, "배로나를 죽여서라도 은별이를 지켜달라"는 천서진의 말에 진저리를 치면서도 결국 그 말대로 하고 말았다. 그는 '미안하다, 윤희야 너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가보다, 너를 또 배신하는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나 같은 개자식은 절대 용서하지 말라'고 독백했다.
오윤희는 결국 배로나의 무덤 앞에서 딸을 따라 죽기로 결심하고 약을 꺼냈다. 하지만 이때 로건리가 나타났다. 로건리는 "민설아 죽인 벌 지금 받겠다"는 오윤희에게 "로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이 누군지 밝혀야지, 진범이 따로 있다"며 하은별이 진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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