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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펜트하우스2'는 시청률이 최고 27%까지 치솟는 등 4회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달성하며 쾌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김소연과 주단태가 마침내 손을 맞잡은 '합병계약 체결식'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과 제이킹홀딩스 CEO 주단태가 합병계약을 체결하는 장면. 각각 이사장과 CEO로서 자리를 빛낸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옅은 미소를 드리우고, 이내 악수를 하며 합병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음을 알리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로에게 날을 세우며 분노를 터트렸던 두 사람이 어떤 배경으로 합병을 결정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소연과 엄기준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력에 자신만의 색깔을 더한 열연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더불어 극중에서 느껴지는 흡인력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순식간에 모두를 집중시키는 에너지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소연과 엄기준이 이번 '합병계약 체결식' 장면을 기점으로, 천서진, 주단태의 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가게 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천서진과 주단태의 합병계약이 서로에게 독이 될지, 약이 될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달라"며 "5회 역시 상상치 못한 전개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펜트하우스2' 5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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